봄이 되면 동아리방은 그 어떤 곳보다 활기에 넘칩니다.
 그것은 대학 문화라는 것이 무얼까 궁금해하는 새내기들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새내기를 맞이하기 위한 선배들의 분주함 때문이기도 하겠죠.

  수줍은 새내기들과 어색해하는 선배들은 그렇게 처음을 시작합니다. 아마도 작은 기대 때문이겠죠.
 새내기들은 동아리에 대한 기대, 선배들은 새내기들에 대한 기대. 그 기대를 믿기 때문에
 산업경제학과에는 4개의 동아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시작은 뭔가가 비어있는 듯합니다.
 아직은 서로가 낯설어서 선배들은 무뚝뚝하기만 하고 새내기들은 왠지 버릇없는 것 같습니다.

  어설픈 3월 한달이 지나서야 겨우 물고기를 잡기 위한 그물 재료를 구한 셈이죠.
 하지만 아직 물고기를 잡기에는 이릅니다. 아직은 구멍들이 너무나 커서 물고기 들은
 다 빠져나갑니다. 우리는 그물을 더 촘촘히 엮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MT를 가기도 하
 고 때로는 못 마시는 술을 먹기도 하며, 엄한 선배한테 혼나기도 합니다. 그럴수록
 우리의 그물은 점점 촘촘해 집니다.

 얼마나 촘촘해졌을까,
  아마 첫 공연이나 전시를 준비하는 마음은 두려움뿐이겠죠. 그 과정을 겪고 나서야
 우리의 그물이 어떤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은 동아리는 과연 물고기를 잡을
 만큼 촘촘해졌을까, 아마 지금쯤 하는 고민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고민이 단지
 물고기만을 잡기 위한 것일까요. 그것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그 과정이 더 소중할 것입니다.

  선배라는 씨줄과 후배라는 낱줄이 서로 엮어지는 부대낌, 사람간의 부대낌을
 연습하는 장소가 바로 동아리가 아닐까요?


 
   금융에 대한 관심이 있는 학우들이 모여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실전교육(모의투자, 발표, 자격증)을 통한 금융과 보험업 쪽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을 지원해주는 동아리.

  동아리방 : 8차 7층 중앙금융연구회

  싸이클럽 : club.cyworld.com/caufs

 
   ‘축구, 농구 증말 좋아’의 약자로써 02년도에 창설한 산업경제학과의 유일한 운동 동아리 입니다. 학교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구대회 참가와 단대 체육대회에서 주축을 이루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아리방 : 8차 5층 학생회실 옆

 
   유통관리 연계전공을 하는 학생들의 소모임으로 산업경제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모임, 해외견학과 스터디모임
  등을 통해서 우수 유통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주는 동아리, 1주일 마다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으면서 유통상식과
  시사분야에 대한 토론과 유통관련 공모전 준비

  동아리방 : 8차 3층

  싸이클럽 : club.cyworld.com/caucat